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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포근한 3·1절 연휴, 낮 최고 19도…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5-02-28 19:57   수정 2025-03-01 01:23

3월 첫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날씨가 따듯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날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절인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6도가량 기온이 높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강원 춘천 13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9도 등이다.

주말 동안 전국이 흐린 가운데 1일 오전 전라도,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낮부터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산해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등 중부지방과 전북·대구·경북 등은 5㎜ 안팎, 부산·울산·경남은 5~10㎜, 제주는 5~20㎜ 등이다.

휴일인 2~3일에도 날씨는 포근하지만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간지역에선 눈이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 대구 등에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이동하지 못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상당수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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