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30.46
0.65%)
코스닥
942.18
(6.80
0.7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트럼프 "젤렌스키,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계속 싸우길 원해"

입력 2025-03-01 08:28   수정 2025-03-01 08: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워싱턴 회담에서 설전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 "젤렌스키가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러시아와의 전쟁을 끌고 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자택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나는 지금 당장 휴전을 원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즉각 끝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는 내가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것을 원하고 있다"며 "그는 계속 싸우고, 또 싸우길 원한다"고 비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푸틴도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두 정상의 회담은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파국으로 치달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타협을 촉구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살인자와의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개 설전을 벌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미국에 감사하지 않는다", "수백만명의 목숨과 제3차 세계대전을 걸고 도박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결국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백악관을 떠났고 이날 예정된 광물협정 서명도 무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무리한 요구는 미국의 안전 보장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광물 협정에 미국의 안전 보장 내용을 포함시키길 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첫 내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