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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넘게 유튜브 보는 한국인…'네카오' 합쳐도 1시간

입력 2025-03-02 14:56   수정 2025-03-02 14:57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하루 2시간 이상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한국인의 유튜브 총 사용시간은 4609만744시간으로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았다. 2위인 카카오톡(1269만2966시간)의 4배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달 25일 기준으로는 총 사용시간이 6959만6607시간이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2998만8308명,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다. 2월에 유튜브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140분 이하인 날은 25일 외에 3일(139.18분), 7일(139.2분), 21일(139.43분), 25일(139.37분) 등 나흘에 불과했다.

일요일인 2일(153.13분), 9일(153.17분), 16일(151.15분), 23일(152.12분)에는 모두 평균 이용시간이 150분을 넘어섰다.

사실상 한국인 5명중 3명꼴로 하루 2시간 넘게 '숏폼'을 비롯한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 중인 셈이다.

역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1인당 평균 이용시간도 지난달 25일 기준 50.58분으로 집계돼, 카카오톡(30.12분)이나 네이버(25.4분)를 압도했다. 네이버, 카카오를 합쳐야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수준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네이버는 숏폼 서비스 클립을 공격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카카오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오픈채팅안에 ‘학교’탭을 신설해 서울대와 고려대 등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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