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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싸고 간편 거래…진화한 TDF ETF도 눈길

입력 2025-03-03 18:06   수정 2025-03-04 01:17

퇴직연금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타깃데이트펀드(TDF)는 TDF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TDF와 같이 자산을 배분해주면서 주식처럼 간편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는 ETF의 장점을 갖췄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TDF ETF는 ‘KODEX TDF2030액티브’ ‘KIWOOM TDF2050액티브’ 등 13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각각 은퇴 시점을 2030년, 2040년, 2050년 등으로 잡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은퇴 시점이 가장 먼 상품(2060년)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TDF2060액티브’다. 13개 상품의 순자산 총액은 3413억원으로 최근 2년 동안 약 367% 증가했다.

TDF ETF는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식 등 위험 자산 비중을 줄이고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을 늘리는 상품이다. TDF와 구조가 같지만 ETF로 상장돼 거래가 간편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 TDF ETF의 수수료는 연 0.2~0.3%로 수수료가 연 1%에 달하는 TDF의 5분의 1수준이다. TDF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만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주식형 펀드 등 위험자산을 적립금의 70% 한도까지만 투자 가능하다. 나머지는 예·적금이나 채권, 주식 비중 40% 이하의 펀드에만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적격 TDF와 TDF ETF는 펀드 내 주식 비중이 80%까지 올라가도 안전자산으로 인정해준다. 따라서 주식 비중이 높은 TDF ETF를 안전자산 30% 몫에 모두 담으면 계좌에서 주식 비중이 극대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TDF ETF가 거래가 쉽다는 것이 되레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TDF를 환매하려면 길게는 약 10영업일이 걸리지만 TDF ETF는 주식처럼 2영업일이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투자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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