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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옆에 中 아너…"AI에 100억달러 투자"

입력 2025-03-03 18:09   수정 2025-03-04 01:20

MWC 202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 개막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거세다. 샤오미는 지난 2일 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시리즈’를 포함해 샤오미 패드 7시리즈, 샤오미 버즈 시리즈 등 전자기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윌리엄 루(루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샤오미 15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디바이스”라며 “(이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샤오미는 또 슈퍼카급 전기차인 ‘SU7 울트라’를 전시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겨냥해 나온 고성능 전기 세단인 SU7 울트라는 1억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지난달 말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부스 옆에 자리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이날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에 100억달러(약 14조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리젠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용자 경험 변화에 초점을 맞춘 AI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PC와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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