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또 슈퍼카급 전기차인 ‘SU7 울트라’를 전시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를 겨냥해 나온 고성능 전기 세단인 SU7 울트라는 1억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지난달 말 판매 시작 2시간 만에 주문량이 1만 대를 넘었다. 삼성전자 부스 옆에 자리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이날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에 100억달러(약 14조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리젠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사용자 경험 변화에 초점을 맞춘 AI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PC와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