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중국의 대만 고립·점령 시도 가능성을 두고 "재앙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TSMC 대미 투자를 발표하며 중국의 대만 고립·점령 시도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만약 대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번 TSMC의 대미 투자 발표가 미국의 입지에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간 미국 정부에서는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설'을 비롯해 중국의 대만 장악 시도에 관한 다양한 우려가 나왔다. 이에 전임 바이든 대통령은 유사시 대만 방어를 거론하기도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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