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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관세 롤러코스터에도 1%대 상승…2550선 껑충

입력 2025-03-05 15:54   수정 2025-03-05 15:55


5일 코스피지수가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 본격화에도 1%대 상승하며 엿새 만에 2550선으로 뛰어올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21포인트(1.16%) 오른 2558.13에 거래를 마쳤다. 0.7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560선까지 상승폭을 높이기도 했으나 금융·은행주(株)에서 일부 매물이 나오면서 상단이 제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 관세를 부과하고 상대국이 즉각 맞불관세를 놓는 등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날 인터뷰에서 "관세에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를 다소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1억원과 92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특히 연기금은 41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외국인은 227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반도체법' 폐지를 언급했으나 SK하이닉스는 이를 딛고 3.76%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도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가스관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시사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15.31%), 한국가스공사(12.8%), 하이스틸(29.97%), 휴스틸(15.89%), 문배철강(14.57%) 등이 급등했다. 이마트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반사이익 분석이 나오면서 5%대 강세를 나타냈다.

KB금융, 신한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금융·은행주는 일제히 떨어졌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1.23% 오른 746.9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5억원과 111억원 매수우위였다. 개인은 61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이 각각 3%대와 6%대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휴젤 등도 올랐다. 아이씨티케이는 양자보안칩 대량 생산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클로봇도 17%대 뛰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3원 내린 1454.5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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