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한 번 더 맡는다. 전문분야는 '도시개발'로 연장된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사항의 자문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이 연구위원은 강원도와 용인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충청북도와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ㆍ경관ㆍ도시계획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이 연구위원은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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