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엔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60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6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1100원(4.7%)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41% 뛴 2만4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공급 계약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인 모습이다. 전날 한화엔진은 2160억원 규모의 선박용 엔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2023년 개별 기준 매출액의 25.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일까지다. 계약 상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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