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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반 상거래 채권 지급 재개

입력 2025-03-06 14:08   수정 2025-03-06 14:09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 개시로 인해 일시 중지됐던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재개했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가용 현금 잔고는 3090억원이고 이달 동안에만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는 순현금은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총 가용자금이 6000억원을 웃돌아 일반 상거래 채권을 지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재개했고 순차적으로 전액 변제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생 절차에 따르면 협력업체와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된다. 개시 결정 이후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지급 결제가 이뤄진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에 대한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면서 모든 채권들에 대한 지급이 일시적으로 중지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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