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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완화된 라니냐…봄철 중립 상태 전환 가능성 커져

입력 2025-03-06 14:38   수정 2025-03-06 16:47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된 약한 라니냐가 점차 완화하면서 봄철 중립 상태로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은 6일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국제기후사회연구소(IRI) 등이 협력한 '엘니뇨·라니냐 예측 모델' 최신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예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약한 라니냐 경향은 3~5월에 점차 약화했다. 중립 상태로 전환될 확률도 60%로 나타났다. 4~6월에는 중립 상태 지속 확률이 7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라니냐는 열대 태평양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 기준으로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정의된다.

현재 해당 해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2도 낮은 상태로, 올겨울(12~2월) 평균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저 수온(수심 50~100m)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상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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