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현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6일 외교부가 밝혔다.‘세계의 법정’으로 불리는 ICJ는 1945년 유엔 헌장에 근거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립된 상설 국제법원이다. 국가 간 법적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해결하고 유엔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의 법적 질의에 권고적 의견을 제공한다. ICJ는 각기 다른 국적의 재판관 15명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레바논 출신 재판관이 최근 직을 내려놨고, 인도 출신 재판관은 내년 교체될 예정이어서 이번 선거가 한국에 유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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