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올해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지난해 출시된 차량 81대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 1월 먼저 발표된 세계 여성 올해의 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에서 상을 받은 뒤 전체 부문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뽑는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2023년 8월 공개된 5세대 싼타페는 1월까지 세계 시장에서 약 32만 대 팔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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