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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수당 청구 진정세

입력 2025-03-07 01:22   수정 2025-03-07 01:24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가 지난주 예상치를 하회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연방정부 공무원 해고 수치가 본격 반영되면 청구 건수는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는 2월 넷째주(2월 23일~3월 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1000건 감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인 23만5000건을 소폭 밑돈 수치다.

2월 셋째주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연방정부 인력·지출 구조조정과 스타벅스, 메타 등 일부 기업 감원 여파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바 있다. 하지만 한 주 만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면서 노동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는 일단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16∼22일 주간 기준 189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4만2000건 늘었다. 또 같은 기간 연방정부 공무원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614건)보다 크게 늘어난 1634건으로 집계됐다. 공무원 실업청구는 2주 지연돼 보고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1년간 연방정부의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주당 평균 500~600건이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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