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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올해 지역 핵심과제 논의…건물·에너지·수송 전반

입력 2025-03-07 17:10   수정 2025-03-31 11:01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17개 시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중앙·지방 탄녹위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탄녹위는 현재의 기후 상황, 국제 동향과 국내 여건, 제1기 위원회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제2기 위원회의 추진 전략 및 핵심과제를 논의하였다. 위원회 핵심과제는 △국가 중장기 비전 제시, △ 정책 과제의 성과 가시화, △협업·소통·참여 강화, △컨트롤타워 기능 보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환경부는 제1차 시군구 기본계획 수립현황, 제1차 시도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방향 및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확대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시도에서는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 총량제 확대 시행(서울시) △제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제주시) △전남형 K-패스 확대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전라남도) △RE100 산업단지(‘그린이노파크’) 조성(경상북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세종시) 등 2025년 핵심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각 시도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별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직면한 ‘전문인력 및 재정 지원 부족’ 등의 어려움을 탄녹위에 전달했다.

한화진 공동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현장의 최전선은 지역사회”라면서 “시도 기본계획 이행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지만, 탄녹위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오늘 논의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유관 부처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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