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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기술 반환 통보 소식에 3%대 '약세'

입력 2025-03-07 09:47   수정 2025-03-07 14:12


유한양행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약후보물질 기술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면서다.

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4300원(3.45%) 하락한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7.21% 하락한 11만58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방간염 신약 기술을 유한양행에 반환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이날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수출했던 신약후보물질 ‘BI3006337(YH25724)’의 기술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BI3006337은 유한양행이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을 이전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1 이중작용항체 약물이다.

해당 계약의 총 기술 수출 금액은 8억7000만달러로, 이 중 유한양행은 총 5000만달러(계약금 4000만달러·마일스톤 기술료 1000만달러)를 이미 수령했다. 이 50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아 재무적 손실이 없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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