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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49% 하락…美 2월 고용보고서 경계심리

입력 2025-03-07 15:55   수정 2025-03-07 15:57

코스피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중 발표되는 미국 2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2.68포인트(0.49%) 내린 2563.48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1873억원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500억원, 306억원 매수 우위다.

철강주가 일제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첫 의회 연설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와 남부를 잇는 1300㎞ 길이 가스관 건설 사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이 17% 넘게 올랐고 현대제철, POSCO홀딩스도 각각 8%, 7%대 뛰었다. 한국철강, 고려제강, 대한제강 등도 3% 안팎으로 상승했다.

10년 만에 재차 회생절차를 밟게 된 삼부토건은 거래 재개 첫날인 이날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삼부토건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코스닥지수는 7.22포인트(0.98%) 하락한 727.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홀로 99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9억원, 354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인 알테오젠은 5%대 밀렸다. 리가켐바이오와 파마리서치도 6%, 휴젤도 4%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3%, 1%대 올랐다.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업체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약 33% 오른 275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 기록한 1만8500원에서 꾸준히 오름폭을 줄였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 대비 4.4원 오른 1446.8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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