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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수기인데…내주 전국서 1205가구 공급 그쳐

입력 2025-03-09 15:27   수정 2025-03-09 15:34

봄철 분양 성수기에도 분양 시장은 침체기가 이어지며 내주 공급물량이 1200여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 3개 단지, 1205가구(일반분양 1205가구)가 나온다. 한 주 전 2753가구(일반분양 2299가구)의 거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11~12월에는 한주에 최대 9000가구가 공급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3월은 분양 성수기에 속한다. 하지만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이 저조하고,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지속으로 전반적인 청약 심리가 위축된 게 공급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 주 서울은 분양 물량이 없다. 서울에선 지난달 첫째 주 래미안 원페를라 공급을 마지막으로 5주째 일반 분양 물량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내주 공급되는 3개 단지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부천 JY포에시아’, 경북 안동시 용상동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조감도) 등이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전용면적 119㎡ 602실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 우방아이유쉘 센트럴마린’ 1곳이 연다.

부동산R114는 “3월에 계획된 분양 물량이 1~2월보다는 늘었지만 일부 건설사가 미분양 우려 등으로 분양 일정을 조정해 청약 온기가 기대만큼 확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임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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