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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MA 금리, 연 3%대 사라졌네

입력 2025-03-09 17:40   수정 2025-03-10 00:15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서 연 3%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자취를 감췄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금리가 동반 하락한 영향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부터 ‘CMA RP(환매조건부채권) 네이버통장’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 1000만원 이하 금액에 적용하는 금리는 연 3.05%에서 연 2.75%로, 1000만원 초과 금리는 연 2.5%에서 연 2.2%로 각각 낮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RP형 가운데 가장 높은 CMA 금리를 제공해왔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받아 국공채 단기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에 투자하는 단기 상품이다. 초대형 투자은행(IB)이 제공하는 발행어음형 CMA 최고금리는 이미 연 2%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형 CMA는 현재 연 2.45%다.

투자자들 관심도 빠르게 식고 있다. CMA 잔액은 작년 초 75조원에서 작년 말 87조원까지 불어났지만 올 들어 정체 상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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