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에 본사를 둔 세계적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기업 오션윈즈(Ocean Winds)는 인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추진 중인 1,125㎿ 규모의 고정식 한반도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발전사업허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한반도해상풍력은 이번 발전사업허가 확보를 기점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주요 인허가 절차에 공식 착수하고, 지반 조사 및 종합적 분석을 수행하며 앞으로 기본 설계 항목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8년까지 125.9GW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실현계획을 밝혔다. 인천시도 2030년까지 6.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즈만 피가르(Figar Guzman) 오션윈즈 코리아 대표는 “오션윈즈는 수도권 중심지인 서울-인천과 직접 연결되는 한반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 목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션윈즈(OW)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EDP리뉴어블(EDPR)’과 ‘엔지(ENGIE)’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 기업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 전 세계 8개 국가에서 17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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