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폐건전지 재활용 교환 사업을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헌 건전지 30개를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반납하면 새 건전지 2개를, 오는 13일부터는 헌 건전지 20개를 종량제 봉투(10L)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제대로 분리 배출하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업으로 '쓰다점빵(쓰레기 다이어트 점빵)'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가져오면 10L 종량제 봉투 한 장으로 바꿔주는 정책사업이다.
폐건전지 20개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가 교환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8월은 혹서기로 제외)한다.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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