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어는 구글 출신 AI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2019년 설립됐다. 기업을 위한 데이터 보안 기반 AI 모델과 솔루션을 보유했다. 엔비디아, 오라클, 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가 55억달러(약 8조원)에 달한다.
코히어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제조, 공공,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펼치고 있다. LG CNS는 코히어와 협력해 금융 분야에서 유통·서비스 기업 등으로 AX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에이전틱 AI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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