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자사주 3만2160주를 주당 2만6581원에 매수했다. 총 8억5484만원어치다. 정연인 부회장은 1만1000주를 주당 2만5450원에 매수해 2억7995만원어치를 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영진과 임원들이 회사의 장기 성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장기 성과급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들이 받은 성과급은 2022~2024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성과에 따라 결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 시장, 가스터빈 업황 개선과 함께 소형모듈원전(SMR)까지 올해부터 수주를 확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수주 목표는 지난해보다 50% 많은 10조7000억원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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