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피엔에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전시회 ‘2025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하여 제조 정보기술(IT) 통합 솔루션 브랜드인 ‘임팩토(I’MFACTO)’를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 산업전은 2015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10년이 되는 최신 제조 기술 및 솔루션 분야 전시회다.
한솔피엔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 IT의 모든 흐름’이라는 주제로, 자사 통합 솔루션 브랜드 ‘임팩토’를 선보인다. 임팩토는 기존의 개별적인 제조 IT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자동화를 구현하는데 최적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솔피엔에스는 로봇 자동화, 데이터 수집, 동적 모니터링, 제조실행, 설비자산관리, 창고관리, 전사적자원관리,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환경안전·보건 관리시스템 등 총 9개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솔피엔에스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제조 현장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임팩토’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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