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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저 누나랑 결혼해"…소유진, 30살 차 부모 재혼 가족사 공개

입력 2025-03-11 14:47   수정 2025-03-11 14:48

배우 소유진이 부모와 관련한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콘텐츠에 출연한 소유진은 자신의 부모 나이 차가 30살 차라고 밝혔다.

"아버지가 부자였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소유진은 "그런 건 절대 아니다. 아빠가 재혼했다. 하루에 한마디 하면 많이 하는 지적인 분"이라며 "우리 아빠는 진짜 멋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 부친이 전처와 사별한 후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을 때 소유진의 모친을 만난 것이라고.

소유진은 "아빠와 엄마가 회사에 같이 있었는데 엄마가 아빠를 되게 좋아했다. (아빠는) 사별하시고 아이 셋을 키우고 있었는데 엄마는 이 아저씨가 너무 멋있었나보다. 엄마는 초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아이들도 챙겨주니 자녀분들이 '아빠 제발 저 누나랑 결혼해' 이렇게 된 것"이라며 "지금도 다 잘 지낸다"고 했다.

이복형제들과 나이차에 대해 "거의 엄마 정도"라고 말한 소유진은 "그분의 자식들도 고모, 이모 이랬다. 조카들도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서 다 친하고 같이 술도 먹는다"고 했다.

신동엽이 "어머님이 진짜 멋있다"고 하자 소유진은 "엄마가 깊이가 크고 아버지도 깊이가 있으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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