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점포는 지난해 총 5만4852개로 2023년 5만4880개에서 28개 줄었다. 업계 투톱인 CU와 GS25는 매장을 1418개 늘렸으나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부실 점포 등을 총 1446개 정리해 전체 편의점 수가 감소했다.
인구 대비 편의점 매장 수를 비교하면 국내 편의점은 ‘편의점 대국’인 일본보다 밀도가 높다. 910여 명당 한 개꼴로 일본(2200여 명당 한 개)의 두 배 이상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매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온 편의점들이 이제는 기존 점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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