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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美철강 수입 규제 수혜 전망에 강세

입력 2025-03-12 09:43   수정 2025-03-12 09:44


세아제강지주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란 증권가 예상이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세아제강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4.15%) 오른 27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8%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세아제강도 3.88% 상승한 20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국으로의 한국 강관 수출은 95만t으로 1위를 기록했는데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2위와 3위로 총 123만t을 수출한 상황"이라며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50% 관세 부과 확정 시 이들의 수출 점유율 상당 부분을 쿼터제가 폐지되는 한국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키스톤 파이프라인 건설을 촉구하는 등 각종 송유관 건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LNG 프로젝트 관련 스테인리스(STS) 강관 발주 확대도 기대된다"며 " 추후 미국과 카타르 LNG 프로젝트 확대 과정에서 관련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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