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영어 주니어가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그룹 화상수업 ‘On-School’ 과정을 운영하며 실전 영어 학습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그룹 온스쿨(On-School) 과정’은 협력적 학습 환경 속에서 실전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그룹 화상수업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학원의 한계를 극복한 소규모 몰입형 영어 학습이다. 최대 6명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개별 피드백이 가능하며, 원어민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영어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환경을 조성해 실전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해당 과정은 내신 대비부터 논리적 토론까지 폭넓은 학습 기회를 아우르는 ‘온스쿨 브릿지’, ‘온스쿨 아카데미’, ‘온스쿨 디베이트’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정 돌입하기에 앞서 학습자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주니어 SPAC^’ 평가를 통해 반을 배정하고, 각 과정별로 학생들의 학습 목표와 실력에 맞춘 맞춤형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주니어 SPAC^ 평가는 초중등 실용 영어 능력 진단 평가 솔루션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대 영역 평가를 받게 된다. 개별 성적뿐만 아니라 학년별 및 전체 평균과 비교하여 현재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CEFR(유럽 언어 기준 프레임워크), Lexile(독서능력지수), AR(가독성지수) 등 국제 공인 지표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학습자의 강점과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상세히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아우르는 ‘온스쿨 브릿지’ 과정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학습을 통해 내신 대비와 실전 스피킹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단순한 내신 대비를 넘어 정규 교과서 내용을 실전 영어로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Bilingual Class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사고력을 확장한다. 실제 현직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당근영어 주니어의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온스쿨 아카데미’ 과정은 미국 교과서를 활용하여 독해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RISE, EDGE, SUMMIT 세 가지 레벨로 운영되며, Wonders’ 및 ‘Spectrum’ 시리즈 등 미국 정규 교과서 교재를 활용해 영어 독해력과 표현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미국식 사고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주제를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의견을 정리하는 훈련과 함께 협력 학습을 통해 팀워크와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영어 토론을 통해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온스쿨 디베이트’ 과정은 영어로 논리적 토론을 진행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심화 과정이다. EDGE, SUMMIT 레벨별 커리큘럼 하에 다양한 주제를 분석하고 의견을 정리해 발표하는 토론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 능력을 키운다. 실전 영어 스피킹 훈련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당근영어 주니어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그룹 On-School 과정'은 협력적 학습 방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영어 학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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