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결국 국회 출석

입력 2025-03-12 15:11   수정 2025-03-12 15:22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국회 직접 출석할 전망이다. 최근 잇달아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 대표는 13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선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사고 관련 현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불과 2주 간격으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5일 4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평택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가 나면서 향후 주 대표와 현대엔지니어링 측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되면 최대 1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중대한 손괴로 공중에 위험을 초래할 경우 사업자 등록이 말소될 수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전국에 있는 공사장 80여 곳의 현장 작업을 멈추고 안전 현황 점검과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