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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 속 2570선 안착…삼전·SK하닉 반등

입력 2025-03-12 15:58   수정 2025-03-12 16:09

코스피지수가 양대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피지수는 37.22포인트(1.47%) 오른 2574.8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5억원, 31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만 5036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43% 오른 5만4900원에, SK하이닉스가 5.91% 뛴 19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최근 급락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다아를 비롯해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총 상위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2%)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과 셀트리온은 약 2% 올랐다.

현대로템은 2%대 올랐다.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증액 기대감에 힘입어서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적인 방위비 증액 기조에 맞춰서 유럽 국가들도 적극적으로 국방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마감 때 돼서 오름폭을 줄였지 주가는 이날 장중 10만2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썼다.

코스닥지수는 7.99포인트(1.11%) 오른 729.49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가 134억원, 93억원 매수 우위고, 개인은 121억원 매도 우위다.

대장주 알테오젠은 2% 넘게 하락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9.64% 상승했다.

리노공업은 9.81% 뛰었다.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올해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란 증권가 낙관이 나오면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7.2원 내린 1451원을 기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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