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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47%·정권재창출 42%…정당지지도는 국힘이 추월 [NBS조사]

입력 2025-03-13 12:38   수정 2025-05-19 15:46


현재 야당이 다음 대선에서 정권을 가져가야 한다는 응답 비율과 현재 여당이 계속 집권해야 한다는 응답비율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42%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뒨 뒤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정권 교체론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p) 낮아졌고, 정권 재창출론은 3%포인트 높아졌다.

대통령을 배출할 정당을 묻는 질문의 응답비율은 박빙이었다.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6%로 전주 대비 2%포인트 낮아졌고,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1%포인트 높아진 35%였다.

정당지지도 순서는 뒤집어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8%,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오른 36%로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1%,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 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순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하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김 장관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1%p 각각 올랐다.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대한 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 비율은 이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 시장 26%, 김 장관 25%, 홍 시장 21%, 한 전 대표 17%의 순이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1.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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