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웨딩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어서 예비부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웨딩플레이션(Weddingflation)이란 결혼(Wedding)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결혼과 관련된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이처럼 예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결혼을 주저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사회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들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은 일생에 한 번뿐’이라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고심해서 준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매년 오르는 예식장, 스드메 업체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며, 업체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어디서 어떻게 결혼준비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도 적지 않다.
불황기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형태)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중시하는 결혼식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웨딩시티가 가성비, 가심비를 중시하는 예비 부부들의 결혼 준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웨딩시티는 신도림역 3번 출구 테크노마트 지하 1층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건물 내 2500대 주차가 가능하다. 8층에 위치한 스타티스홀은 우아한 S자 버진로드가 격조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예식홀과 직접 연결되어 신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30여평의 넓은 신부대기실이 준비되어 있다. 아모르홀은 내추럴한 플라워 장식과 품격 있는 웨딩을 추구하는 아티스트의 감각이 살아있는 웨딩홀이며, 신랑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가심비를 충족시킨다.
11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은 10m 높이의 웅장한 천정과 3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장식한 생화장식, 최첨단 음향시설과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신부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8층 로비에는 카페 라운지가 있어 하객들이 티타임을 가지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웨딩 식사는 뷔페식으로 준비된다. 좋은 재료를 가지고 건강한 맛을 낸 140여가지의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웨딩시티 관계자는 "예식장 계약뿐만 아니라 스드메 패키지 및 기타 웨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예약할 수 있어 웨딩플레이션의 부담 없이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고 웨딩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예비 신랑 신부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 및 예약상담은 홈페이지나 예약실을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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