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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사고 기다렸는데"…갑자기 '들썩' 거리는 이유가

입력 2025-03-17 13:56   수정 2025-03-17 14:22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올라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강남 3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면서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2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124.7로 전월 대비 14.3포인트 상승해 작년10월 이후 4개월여만에 상승국면으로 바뀌었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으로 분류한다.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1포인트 오른 109.1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8.6포인트 상승한 114.5로 상승 국면 전환을 목전에 뒀다.

서울의 매매 심리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전국과 수도권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비수도권(102.4)도 전월(99.6)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전월 하강 국면이었던 대전(99.8)과 대구(96.1), 경남(96.7)은 보합 전환했다. 다만 상승국면으로 전환한 곳은 없었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반등했다. 전국 기준 101.2를 찍었고, 수도권도 103.4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수도권은 98.7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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