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O+ICL이 25일 공표된 ‘2025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9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렌즈삽입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주)우전브이티의 시력 교정 안내삽입렌즈인 ‘EVO+ICL은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 수정체 앞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특수 렌즈다. 2022년 FDA 승인을 받은 최신 안내삽입렌즈로, 경도부터 중등도 굴절이상을 가진 근시 환자들의 광범위한 시력 교정을 돕는다. 레이저 시력교정술로 충분한 교정이 어려운 고도근시 및 난시 환자도 효과적으로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이에 레이저 시력교정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시 퇴행을 개선하는 추가 수술에도 적합한 옵션으로 제안되고 있다.
이러한 EVO+ICL은 약 3mm 내외의 작은 절개로 수정체 앞에 삽입되어, 각막과 수정체에 손상 없이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각막 조직을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적고, 통증도 거의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세계적으로 300만 건, 국내에서는 3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정도로 안전하다.
(주)우전브이티 관계자는 “EVO+ICL은 전 세계적으로 시력 교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에서 국민들에게 더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그 결과, 올해도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운영사무국이 주관하는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와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높은 시상이다. 국내외 유수 브랜드들의 선호도와 만족도, 전문성 등을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식의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각 분야의 1위 브랜드를 엄선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효율적으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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