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뒤에 경호원 2명이…'신변 위협설'에 포착된 장면

입력 2025-03-17 17:06   수정 2025-03-17 17:14


최근 '암살 위협설'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경호 조치가 강화됐다. 국회 경내에서 이 대표가 밀착 경호의 대상이 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비상의원총회 참석 후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했다. 2명의 경호원이 이 대표의 뒤를 따르며 밀착 경호하는 모습이었다.

경찰도 이 대표 신변 보호 조치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신변 보호 요청이 접수돼 민주당 측과 협의 중"이라며 "당에서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북파공작부대(HID)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측은 신변 위협 우려로 지난 14일 광화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주말에 열린 장외 집회에 불참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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