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은 지난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창환 전 기업은행 부행장(59·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신임 대표는 천안 북일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남중지역본부장, 경서지역본부장, 디지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36년간 금융·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취임사에서 업계 최상위권 도약, 내부 협력 및 그룹 간 시너지,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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