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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고공행진 속 효성 중공업·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마레' 주목

입력 2025-03-18 10:02   수정 2025-03-18 10:31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사비지수는 130.18을 기록해 2020년부터 5년간 약 30%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건설의 주요 원자재인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도 각각 60%, 40% 이상 올랐다. 이 영향으로 2월 주택산업연구원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전월 대비 4.5p 상승한 105.9를 나타내며, 시장의 분양가 상승 기대감을 반영했다.

실제로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말 2063만원으로, 2020년(1395만원) 대비 47.9%(668만원) 상승했다. 앞으로도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주요 광역시에서는 3.3㎡당 2300만원 이하 분양가는 점차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이미 분양된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 단지는 현재 상승한 분양가보다 가격이 낮을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청약 절차 없이 바로 계약이 가능해,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제로에너지 건축 규제와 인건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가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6월 전, 이미 분양된 단지 중 입지가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남구 우암동에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 ‘해링턴 마레’가 공급 중이다. 단지는 최근 한시적 계약금 안심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링턴 마레가 제공하는 한시적 계약금 안심 보장제는 수요자들의 향후 집값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 해지 시 계약금 반환을 해주는 조건으로, 계약금 안심 보장 증서 작성 후 별도 계약 해지 접수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을 5%로 낮췄으며,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아파트 분양 시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시스템 에어컨도 한시적으로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링턴 마레는 차별화된 상품 가치도 지니고 있다. 해링턴 마레의 트리플 스카이 브릿지는 말 그대로 브릿지가 3곳에 위치하는 것으로, 101동부터 104동까지 전면부에 위치한 4개 동 사이가 연결된다.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되는 고품격 커뮤니티로는 스카이 파티룸(15층), 스카이 게스트룸(26층), 스카이 라운지(35층) 등이 조성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역, 서면, 경성대학가를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커넥트현대 부산,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다. 도보 통학권의 성천초를 비롯해 대연중, 성동중, 성지고, 배정고와 경성대, 부경대 등 안심학군과 우암동 도시숲, 우룡산 공원 등 공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효성 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마레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37~84㎡, 총 22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3130대로 세대당 1.41대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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