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체험형 인턴 성과발표회 개최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는 청년의 직무경험 축적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턴들이 단순 반복 업무가 아닌 경영 지원과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재직 중인 청년인턴 9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실무성과와 직무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인턴들은 ▲AI 기반 사업홍보 방안 ▲신규 입사자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 ▲주차장 안전 강화를 위한 대피도 제안 ▲현장장비 장애 대응을 위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로 회사업무에 반영이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인턴십 기간 동안의 경험과 느낀 점,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공유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김경윤 인턴은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중심의 업무 경험을 쌓고, 기관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청년 세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턴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즉각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구직자들이 실무경험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6개월 동안 인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년인턴을 우수 인턴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향후 코레일네트웍스 채용에 응시하는 경우 서류전형 면제 및 가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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