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뷔유 작가는 웃음을 전파하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로 도서관 공간에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예정이다.
일부 작업에는 '2024년 웹툰작가 양성사업'을 수료한 청년 웹툰 작가 5명이 참여하며, 작업 이후 간담회를 통해 서로 교류한다.
스위스 출생인 토마 뷔유는 독창적인 캐릭터인 '무슈샤'로 세계 공공장소에 자유, 평화, 일상 속 행복 등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를 계기로 이번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개관을 앞둔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세계적인 작가와 유망한 웹툰 작가의 벽화를 남길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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