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바이오·뷰티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BioPlus International Co.,Ltd.)과 인핸스비(Enhance B)가 K-뷰티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순한 제품 공동 개발을 넘어, 양사의 독보적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협력에서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은 자사의 성장인자 기반 프리미엄 원료인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를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한다. 인핸스비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 설계와 개발을 주도하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K-뷰티와 바이오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 또한 “이번 협력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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