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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뉴스위크 '세계 빅3 병원' 선정…AI 활용 최고

입력 2025-03-23 16:13   수정 2025-03-23 16:14


삼성서울병원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탁’에서 22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래 의료의 중심 SMC’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급 종합병원이다. 전 인류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의 행복을 향상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글로벌 우수 병원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위해 의료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뉴스위크에서 세계 의료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후 발표한 세계 병원 순위 조사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로 선정됐다. 또 최근 여러 국가기관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치료기관으로 뽑혔다. 희귀질환자의 진료, 등록, 통계 사업과 질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밀의학, 디지털 치료 기기, 줄기세포, 희귀·난치 질환 첨단 유전자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 등이 선정되는 등 연구 역랑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노화 역전 프로젝트 연구 책임 기관이기도 하다. 향후 세계 최초 또는 최고의 노화 역전 관련 기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도 연구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융합 연구를 활성화해 가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차세대 의학 기술의 중심 분야로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개인 맞춤 치료를 꼽아 이를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정보화 영역에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지능형 병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에서 시행하는 병원 정보기술(IT) 검증에서 4개 영역 최고 등급을 획득해 세계 최다 인증 기관이 됐다. 디지털헬스지표(DHI)에서도 세계 최초로 만점을 얻어 아시아 의료기관 중 최초로 박승우 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의료 IT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우수 성과는 해외 의료기관의 주목을 받아 2023년 유럽 최고 의료기관인 프랑스 귀스타브루시 병원, 독일 샤리테 병원과 연구 협력을 체결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 의료기관의 벤치마킹 견학도 이어지고 있다,

개원 이후 30년간 국내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삼성서울병원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병원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의료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밝은 얼굴 찾아주기, 인공와우 등 공익 사업을 비롯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소액 기부 캠페인 ‘작은 소망별 소액 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해 모인 기부금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또 행복한 일터를 위해 전 병동에서 시행하는 유연근무제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의 기본 틀이 됐다. 복지부 인증 ‘건강친화기업’에 종합병원 최초로 선정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가꿔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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