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C, 연비향상·엔진보호…프리미엄 오일 시장 넘버원

입력 2025-03-24 15:52   수정 2025-03-24 16:32


SK엔무브의 ZIC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ZIC는 1995년 국내 최초 합성유 브랜드로 출발해 30년 동안 대한민국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의 ‘넘버 원’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 SK엔무브의 그룹III, 그룹III+ 프리미엄 기유인 ‘YUBASE’를 기반으로 제조된 제품으로 연비 향상과 엔진 보호 기능이 탁월하다. 유럽(ACEA)과 미국(API)의 엔진오일 규격부터 글로벌 주요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의 공식 승인까지 까다로운 세계 시장의 제품 규격을 만족하고 있다.

2023년 뉴(New) ZIC 론칭과 함께 전기차용 윤활유 전용 브랜드 ZIC e-FLO를 새롭게 선보여 모빌리티 시장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형차 운전자를 위한 전용 윤활유 교환소인 ZIC스테이션을 확장하고 있으며, 승용차 운전자 대상 네이버 ZIC 전용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에 온라인 전용 제품인 X8, X10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쿠팡, G마켓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2023년 로고 리뉴얼 이후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강화했다. ‘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어번 프로테크(Urban Protech)’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ZIC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남재인 SK엔무브 Green 성장본부장은 “ZIC가 30년간 대한민국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온 것은 고객의 신뢰와 그것을 저버리지 않기 위한 SK엔무브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대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엔무브는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개 업체에 고급 윤활기유와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액침냉각을 통한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도하며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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