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를 모델로 한 기능성 쌀 ‘옳음애 바나듐뿍쌀’이 출시됐다.
박나래는 체중조절을 위한 식단 관리 중 해당 제품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쌀밥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상황과 혈당 관리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바나듐 성분이 포함된 쌀을 식단에 포함하면서 영양소를 유지한 채 식사량 조절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바나듐뿍쌀은 미량 원소인 바나듐을 포함한 쌀로, 재배 과정에서 바나듐을 쌀에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는 해외 연구들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받아온 바나듐은 멍게, 가재, 일부 해조류 등 해양 생물에 미량 존재하는 성분으로 식품을 통해 섭취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바나듐(Vanadium)이라는 이름은 1980년대 스웨덴의 화학자가 바나듐 화합물의 선명한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미의 여신 ‘바나디스(Vanadis)’의 이름을 따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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