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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금특위에 30대 전면 배치

입력 2025-03-25 17:56   수정 2025-03-26 00:54

국민의힘이 25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의 윤영석 의원을 임명했다. 연금개혁특위 위원으로는 당내 30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을 하고 “윤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내 연금개혁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여당 간사로는 재선의 김미애 의원이, 위원으로는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이 임명됐다. 이 중 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은 30대다.

박 부대표와 김미애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대해 2030세대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금특위 의원 절반 이상을 2030세대로 채우자”고 제안했다. 연금개혁특위는 여야 의원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청년 의원들을 연금개혁특위에 포함했다. 30대 초선인 모경종 의원과 40대 강선우 김남희 의원 그리고 남인순 오기형 박홍배 의원이 합류했다. 인선 초안에는 모 의원이 빠져 있었지만 여당이 30·40대 의원을 주축으로 구성하면서 위원을 교체했다.

박주연/최형창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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