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새해 첫 신작인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26일 출시 이후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이어 6일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초반 흥행에 성공한 것.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부터 20년 동안 서비스된 'RF 온라인'의 후속작이다. RF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으로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기존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던 IP가 신작에서도 연속해서 이용자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4월 중으로 '낙원 쟁탈전', '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케인노드 111', '크레딧 111만1111개', '희귀 바이오 슈트 소환권'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우편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등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성장 지원 상자’, 인게임 재화 ‘크레딧’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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