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에 지난 1년간 120만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혜택존은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빗썸의 이용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비트코인 종가를 맞추는 '오늘의 시세'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받는 '매일 매일 출석체크'와 △가상자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가격 예측' 등의 미션이 있다.
혜택존은 지난해 3월 처음 시작해 최근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120만명의 회원이 혜택존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였다. 혜택존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인 108만명이 참여했다. 이 중 13만명은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고, 5만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1000명은 6개월 연속 출석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2일 해당 미션 오픈 후 311일 간 빠짐 없이 출석에 성공한 회원은 3429명으로, 인당 평균 2만1800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밖에 꽝 없는 룰렛(107만명), 오늘의 시세(93만명), 가격 예측(45만명) 등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빗썸은 혜택존 외에도 신규 이용자들이 손쉽게 이용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웰컴 미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웰컴미션은 회원 가입, 고객확인(KYC), 계좌 연결, 원화 입금, 첫 거래 등 총 5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최대 2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