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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관련 수혜 전망…목표가↑"-NH

입력 2025-03-27 08:37   수정 2025-03-27 08:38


NH투자증권은 27일 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대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직접적인 수혜가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재 연구원은 "미국 유틸리티 회사들은 증가하는 전력 수요 이외에도 재생에너지 확대, 노후설비 교체 등을 위한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이라며 "전력망의 신뢰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LS일렉트릭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중요한 국내 하이테크(High-Tech) 회사들에 배전반, 분전반 등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따라서 유사한 부하를 갖고 있는 데이터센터 납품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미국의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와 디벨로퍼(개발업체)의 데이터센터로의 수주는 늘어날 것"이라며 "변압기부터 분전반까지 전반적인 밸류체인(가치사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0% 증가한 4658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과 2027년은 각각 23%와 18% 늘어난 5742억원과 6782억원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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