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브랜드 첫 여성 모델로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유나를 발탁하고 2025 봄·여름(SS) 시즌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유나는 일상부터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나핏 우먼스’ 라인의 홍보를 맡는다.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유나를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핵심 슬로건은 ‘Now Begin’이다. 거창한 목표나 기록보다는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두고 각자 위치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속에서 유나는 경쾌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일상 속 러닝의 즐거움을 표현하며, “오늘의 결심이, 오늘의 움직임이, 내일의 내가 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유나와 함께 한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먼스 라인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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