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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LG CNS 기업공개로 ECM 1위 [2025년 1분기 리그테이블]

입력 2025-03-28 14:57   수정 2025-03-31 15:09

이 기사는 03월 28일 14:5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KB증권이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대형 거래를 연이어 수행하면서 선두로 출발했다.

2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 결과 KB증권은 ECM 부문에서 모두 7건, 4410억원의 대표 주관실적(28일 기준)을 쌓았다. 주관 실적과 주관 건수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1분기 최대 주식 발행 거래였던 LG CNS(공모액 1조1994억원)를 다른 증권사들과 함께 대표 주관했다. 이 밖에 현대바이오(859억원), 대한광통신(220억원) 등 유상증자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공개(IPO)를 대표 주관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5건, 2666억원의 주관실적으로 2위에 올랐다. 현대차증권 유상증자(1620억원)를 단독으로 대표 주관했으며 티엑스알로보틱스(415억원), 동방메디컬(315억원) 등 4건의 기업공개(IPO)를 맡았다.

3·4위는 LG CNS 상장을 공동으로 대표 주관한 모간스탠리와 BoA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증권사는 LG CNS IPO 한 건을 소화해 2457억원의 주관 실적을 쌓았다.

그 뒤로 한국투자증권(4건, 1977억원), 미래에셋증권(6건, 1817억원), 삼성증권(4건, 1346억원) 순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아이이노베이션 유상증자(1112억원)를 단독으로 주관해ㅆ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서울보증보험 IPO(1815억원)를 공동 대표 주관하는 등 IPO 시장에서 실적고를 쌓았다.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 공모금액은 총 2조39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2조5068억원) 대비 약 4% 감소했다.

IPO 대표 주관실적 순위에서는 LG CNS와 서울보증보험 등 대형 IPO를 주관한 곳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이 총 4건, 3187억원 규모의 공모를 대표 주관해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모간스탠리·BoA메릴린치(각 1건, 2457억원), 미래에셋증권(6건, 1817억원), 삼성증권(4건, 1346억원) 등의 순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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