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골프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기존 골프 멤버십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골프 라이프를 제공하는 ‘신멤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엑스골프(XGOLF)에 따르면 신멤버스 가입 회원사 수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500개를 기록했다.
신멤버스는 전통적인 개인 회원권 방식과 달리, 선진화된 기업형 골프 예약 서비스로 운영된다. 회원권 시장의 가격 변동성에서 자유롭고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 거품 없는 합리적인 비용, 전국 주요 골프장 예약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예약 시스템, 연간 실적과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는 투명한 운영 등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신멤버스 이용자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신멤버스가 진행한 내부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존 골프 멤버십보다 가격과 서비스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응답 역시 85%를 넘어섰다. 신멤버스의 가입자 수 역시 최근 1년 사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골프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멤버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골프 시장에서 고객이 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멤버스 관련 문의는 엑스골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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